[골프타임즈] 날씨 변화와 얼굴에 생기는 개기름으로 지성피부인 사람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특히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켜 여성보다 얼굴 유분기에 대한 고민이 많다.

피부 타입은 피지 정도에 따라 구분되는데 보통 pH 산성도가 낮을수록 지성피부이며 높을수록 알칼리화 된 피부로 건성, 민감성 피부에 가깝다. 사람 피부는 pH 5.5의 약산성을 띈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이보다 낮거나 높을 경우 피부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다.

남성 피부 케어에 추천하는 1순위는 본인 피부타입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과 그에 맞춘 제품과 관리법을 찾아보는 것이다. 남성들은 매일 면도를 하고 외부 활동이 잦은데 이는 칙칙한 안색의 원인과 색소 침착, 피부 염증의 이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의 피부 타입을 정확하게 아는 남자는 드물다. 그루밍족 시장이 성장 중이지만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인기나 관심도는 여전히 낮기 때문이다. 단순히 간편한 과정을 위해 남성용 올인원 제품을 사거나 여자친구나 타인에게 선물 받은 남자 기본 화장품, 인기 순위 제품을 고민 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10대, 20대, 군대까지 포함 한창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될 때는 피부 장벽이 튼튼한 편이기 때문에 이 시기 피지 제거를 돕고 지성피부를 관리해줄 수 있는 유분 조절이 가능한 스킨로션 제품을 추천한다. 반면 30, 40대는 남성도 노화가 시작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기 쉬워 해당 연령대 스킨로션은 보습에 신경 써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와 장벽 강화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남성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의 ‘BOSOD 3-STEP’은 남성 피부 상태에 맞춘 베이직 스킨 케어 제품이다. ‘보쏘드 터보 부스터 스킨 데이’는 미백, 주름개선의 2중 기능성 제품으로 7가지 식물유래 추출물의 특허 성분이 함유되어 활기찬 피부로 케어해주고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보쏘드 터보 부스터 스킨 나이트’는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에 청량감을 주며 세라마이드엔피 성분이 피부 장벽을 케어해주고 카바카바잎 추출물 성분 등이 피부에 생기를 선사한다. ‘보쏘드 워터풀 로션’은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는 컨디셔닝 효과를 제공하는 남성용 로션으로 허브 복합 추출물이 예민한 피부와 피부 고민 부위를 진정시켜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남자피부는 기본적으로 얼굴에 기름기, 즉 피지가 과잉 분비되어 유분기가 많아 이를 제거해주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남자 얼굴 피부 관리용으로 주름개선 화장품, 톤업 에센스, 모공 팩 등 다양한 만큼 자신의 피부에 맞는 기초 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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