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경북 상주시가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주거복지 실현, 생활밀착형 인프라 개선, 지역상권 활력 부여, 사회통합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상주시 계림동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지원형으로, 시는 ‘가치 더한 도시재생, 같이 누릴 행복계림!’이라는 사업명 아래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총 134억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중에는 △자율주택 정비사업 △계림동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설치 △스마트 주차장 조성 △아리랑옛길 환경 개선 △마을관리 플랫폼 조성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계림동뿐 아니라 상주시 전체 시민들에게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전문가는 “이번 상주시 계림동의 공모사업 선정은 기존에 진행 중인 동성 및 남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지역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상주일반산업단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 등 굵직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게 될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호재로 상주 지역에 높은 미래가치가 매겨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상주 부동산 시장의 열기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주변 인프라로 주목받았던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상주시 냉림동 9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코아루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1층~지상18층, 4개동, 총 211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36세대, 63㎡ 175세대로 구성돼 1~2인 소형 가구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채광을 확보했으며 최상층 전 세대에 복층 구조를 도입했다. 단지에서 약 1.5km 내외에는 우체국, 이마트, 상주성모병원, 상주중앙시장, 상주시민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종합버스터미널,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 및 북상주IC,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상주IC 등을 통한 진입이 수월하며 영남제일로, 냉림로, 3번국도 등이 인접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상산초교, 상주중, 우석여고, 상산전자고, 상주도서관 등 다수 학군을 두루 갖춘 교육환경으로 학부모 선호도 또한 높을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상주시 낙양동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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