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의정 사망 추문 (사진: SBS '불타는 청춘')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불타는 청춘' 이의정에게 팬들의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이의정은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 동료들의 환영 속에 웃음을 전했다.

이날 그녀는 친분이 있는 배우 권민중, 김정균, 홍석천 등과 인사를 나누며 "몸이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으로 활동을 중단, 오랜 기간 투병하며 병상에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병세가 심각해며 사망설이 불거지는 등 추문이 이어졌지만 마침내 그녀는 병마를 극복하고 팬과 동료들 곁으로 복귀했다.

이의정은 "사망설을 전해 듣고 기분이 복잡했다.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건 사실이지만 건강을 되찾았다. 지금은 멀쩡하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한 이의정의 모습이 공유되며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