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개그프로보다 리포터나 MC 등 진행자로 친숙한 개그맨 김종하가 타이틀곡 ‘아싸 아리랑’ 음반을 내고 가수 겸업을 선언했다.

가사는 어려운 인생살이 꿋꿋하게 살아가자는 희망가요로 김종하는 평소 노래 잘 부르는 개그맨 가수다. 행사에서도 개그맨과 가수, 두 명의 연예인 효과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1989년 MBC 개그맨 3기로 데뷔해 올해로 30년차다. 개그프로에 출연했던 그가 KBS 세상의 아침 '별난대결 애교머리가 간다'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 예능프로에 얼굴을 보이다 KBS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활약을 시작해 지금은 간판 리포터로 방송을 빛내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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