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인원 볼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홍준호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3일 블랙스톤 이천GC(경기 이천) 북, 서코스(파72, 7,260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 첫날 홍준호(37)는 16번홀(파3,189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생애 두 번째 홀인원으로 첫 번째는 지난 2013년 동촌CC에서 열린 제56회 KPGA 선수권대회 둘째 날 8번홀에서 기록했다.

홍준호는 3천만원 상당 ‘스웨덴 침대브랜드 덕시아나’ 침대를 홀인원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성적은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 홀인원, 버디 2개를 잡고 4오버파 76타를 치며 공동 88위에 머물렀다.

▲ 홍준호의 18번홀 세컨샷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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