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홍현희 부친상 (사진: JTBC '아내의 맛')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부친상을 당했다.

제이쓴 아내 홍현희의 부친이 19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사위의 생일을 위해 손수 손편지와 용돈을 챙겨보내줄 정도로 남다른 사위 사랑을 실천했던 홍현희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제이쓴은 한 방송을 통해 홍현희의 친인척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장인이 했던 얘기를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제이쓴에 따르면 식사를 하는 동안 말이 없으셨던 장인은 식사가 끝나고 인사를 하니 '사위. 환영하고, 고맙고, 미안합니다'라고 하시더라.

특히 홍현희는 많이 아프셨던 어머니도 결혼을 한다는 얘기를 들은 후 많이 호전됐다고 밝히며 45kg였던 어머니의 몸무가게 10kg 정도 느셨고, 입맛이 도신다고 말하셨다고 거들기도 했다.

현재 갑작스럽게 전해진 홍현희의 부친상 소식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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