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황승욱 스포츠국장, 박인비(중앙),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이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브라보앤뉴)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20일 오후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 조인식을 가졌다.

챔피언스트로피는 매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열리는 이벤트 대회로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와 KLPGA 투어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골프대항전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대회는 각 투어 상금순위 상위 12명씩 총 24명(KLPGA 12명ㆍLPGA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며 첫날 포볼 6경기, 둘째 날 포섬 6경기, 최종라운드 1대1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로 우승 팀을 가린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1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원 증액됐다.

지난해에는 LPGA 팀이 KLPGA 팀을 13대 11로 우승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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