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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내장객 8년 만에 하향세...수익성 악화 방지 위해 구조조정 불가피

퍼블릭 증가, 회원제 감소 문정호 기자l승인2019.05.16l수정2019.05.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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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골프붐, 골프장 증가, 스크린골프 등으로 증가세를 보인 국내 골프장 내장객 수가 지난 2011년 이후 8년 만에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자료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는 ‘레저백서 2019’에서 지난해 골프장 내장객수가 3,584만명으로 2017년에 비해 1.1% 줄어들고 2011년 이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신설 골프장수가 증가에도 불구, 이용료 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2010년 지방 회원제 골프장에 대해 세금 감면(조세특례제한법)이 종료되고 입장료 인상 이후 골프장 이용객수가 1.2% 감소했다.

회원제 골프장(이하 회원제) 내장객수는 지난해 1,475만명으로 전년보다 8.9% 감소했다. 이는 신규 개장 골프장이 없고, 퍼블릭 골프장(대중제, 이하 퍼블릭)으로 전환한 회원제가 10개, 회원제는 지난해 말 176개소로 2014년 이후 5년 연속 줄어들었다.

회생절차에 들어갔던 부실한 회원제가 퍼블릭으로 전환했고 2015년 이후 신규 개장 골프장이 전무했다.

퍼블릭 내장객수(18홀 환산)는 1,931만명으로 2017년보다 5.4% 증가세를 보였다. 신규 개장 골프장(10개)과 퍼블릭 전환(10개)이 증가 요인으로 2017년에는 퍼블릭이 회원제 내장객수를 추월했다.

전체 골프장 내장객 중 퍼블릭 비중은 2013년 36.2%에서 지난해 53.9%로 17.7% 상승, 회원제는 동일 기간 58.7%에서 41.2%로 17.5% 하락했다. 10년간(2008년~2018년) 골프장 전체 내장객 수는 52.2% 증가하면서 퍼블릭은 3.1배 급증한 반면 회원제는 6.3% 감소했다.

골프장의 혼잡도 지표인 홀당 이용객수도 줄었다. 회원제 홀당 이용객수는 지난해 3,684명으로 2017년보다 3.5%, 퍼블릭도 3,905명으로 2.4% 감소했다. 감소를 보인 것은 골프장수가 증가했지만 골프인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국내 골프인구는 2015년 399만명을 보였으나 2017년 386만명, 2018년 366만명으로 줄어들었다고 레저산업연구소 측은 밝혔다.

서천범 소장은 “골프붐이 진정되고 그린피 3~4% 인상으로 이용객수 감소 폭이 예상된다. 수익성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인력, 비용 등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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