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소아야뇨증 원인, 아이를 혼내는 것은 금물

문정호 기자l승인2019.05.15l수정2019.05.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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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야뇨증은 정상적인 배뇨 조절이 기대되는 5세 이후에 적어도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 일주일에 최소한 2회 이상 자다가 오줌을 싸는 것을 말한다. 야뇨증은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야뇨증이 지속되는 1차성 야뇨증과 적어도 6개월 이상 소변을 가리다가 다시 야뇨증이 생기는 2차성 야뇨증으로 분류한다.

1차성 야뇨증이 75%정도를 차지한다. 2차성 야뇨증은 동생 출생, 유치원 입학, 이사, 친구나 형제들과의 갈등, 부모와의 이별, 부모 이혼, 학대, 학교문제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학령기 야뇨증의 50% 이상은 2차성 야뇨증이다.

야뇨증은 또한 주간배뇨증상이 동반되지 않으면 단일성야뇨증과 주간빈뇨, 요절박 등 주간배뇨증이 동반되는 복합성 야뇨증으로 분류한다. 단일증상 야뇨증은 5세에서 15%정도 그 후 매년 약 15%가 저절로 없어져 성인의 빈도는 1%미만이다. 야뇨증의 약 60%는 남아로 여아보다 더 많다.

야뇨증의 원인은 방광이 수면 중 야간다뇨로 또는 감소된 야간방광용적으로 방광이 최대로 차게 되었을 때 소변을 보면 야간뇨를 보지만 일어나지 못하면 야뇨증을 보인다. 야간다뇨는 하루 요량의 33%이상이 야간에 배설되어 야간에 요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수면 중 항이뇨호르몬 분비 감소가 원인으로 이러한 야뇨증은 단순히 성장발달 지연의 한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다른 원인으로 수면 중 각성장애가 있다. 수면 중 각성장애는 비REM수면이나 REM수면 모두에서 발생하는 각성장애의 하나로 대개 수면시간 전반 1/3시간 내에 유뇨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몽유병, 잠꼬대, 발작 수면 등 다른 수면장애와 동반된다. 이는 각성을 담당하는 청반주위의 신경행이 미성숙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야뇨증이 있는 아이들의 상당수가 ADHD나 우울증 불안장애 등을 자주 동반한다. 특히 야뇨증이 없는 아동의 ADHD 발생률이 3~5%인데 비해 야뇨증이 있는 아동은 10~25%로 발생비율이 5배 높다. 2차성 야뇨증을 가진 아동의 75%에서 정서적 불안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적 문제가 발견되며 스트레스는 야뇨증을 악화시킨다.

도움말: 휴한의원 일산점 류동훈 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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