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N / 해당 기사와 무관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5월 14일인 오늘은 바로 로즈데이, 이는 연인에게 장미를 건네주며 마음을 전달하는 비공식 기념일이다.

오늘날에는 연인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장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날로 확대 해석되고 있다.

하지만 노란색 장미는 질투와 부정 등, 감정에 대한 좋지 않은 꽃말을 지니고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할 꽃으로 적합하지 않다.

한편 달마다 찾아오는 비공식 기념일을 향한 부정의 시선 또한 적지 않다.

특히 연인이 없는 솔로 누리꾼들은 "이거 다 상술이다"라며 울분을 토해내고 있는 상황,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어차피 장미 사지도 않을 거면서 왜 불만이냐"고 지적하면서 애꿎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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