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net '프로듀스X 101')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프로듀스X 101' 출연 중 학창시절 음주, 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하차한 윤서빈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

윤서빈은 Mnet '프로듀스X 101' 첫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가 잦은 일탈행위와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진술이 나와 구설에 올랐다.

해당 의혹에 대해 그는 사죄문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뒤 해당 프로그램에서 물러났다.

그가 물러난 이후인 지난 10일 방송에서 그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고 대중은 제작진의 후속 조치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모두 지운 것은 지나친 결정이라며 일탈행위는 시인했지만 학교폭력은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성토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측은 "음주, 흡연이라는 일탈행위는 큰 잘못이 맞다. 하지만 동창의 진술 등을 볼 때 학교폭력 가해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완전히 지워질 정도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쉽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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