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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NH투자증권2R, 이정민 공동 선두...성적 좋은 것은 노력의 결과

그린 빠르고 까다로워 아이언샷 신경 쓸 것 정노천 기자l승인2019.05.11l수정2019.05.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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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1일 수원CC(파72, 6,559야드, 경기 용인)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12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 둘째 날 이정민(27)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71-65)를 기록하며 장하나(27), 최혜진(20)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통산 8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정민은 지난 2016년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경기를 마치고 이정민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공략한 대로 경기운영을 잘한 것 같다. 간혹 미스샷이 나오긴 했지만, 숏게임으로 잘 마무리했기 때문에 좋은 흐름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었다.

올해 들어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경기가 잘 안 풀렸던 해에도 포기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경기가 풀리지 않아도 묵묵히 연습했기에 올해 그 결과가 조금씩 나오는 것 같고 만족스럽다.

오랜만에 챔피언 조로 최종라운드를 출전하는 기분은?
굉장히 설레면서, 긴장감도 생긴다. 하지만 이런 긴장감은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챔피언 조에 들어가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감을 잘 누르고 경기를 운영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내는 방법인 것 같다.

최종라운드 각오?
오늘 라운드를 돌면서 최종라운드 핀 위치를 확인했는데 굉장히 까다로운 곳에 체크가 되어있었다. 퍼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샷 미스를 하더라도 퍼트가 수월한 곳으로 미스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곳 그린이 까다롭고 빠르기 때문에 아이언샷을 더욱 신경 쓰고자 한다.

[주요 홀별 상황]
2번홀(파4, 401야드) D→155야드 7i→핀 좌측 1m 1퍼트 버디
4번홀(파5, 553야드) D→4i→90야드 54도 웨지→핀 우측 3m 1퍼트 버디
5번홀(파3, 164야드) 6i→핀 뒤 1.5m 1퍼트 버디
7번홀(파4, 373야드) D→132야드 9i→그린 좌측 10m 58도 웨지 칩인 버디
13번홀(파3, 155야드) 6i→핀 우측 11m 1퍼트 버디
14번홀(파4, 384야드) D→130야드 9i→핀 뒤 1m 1퍼트 버디
17번홀(파5, 558야드) 3W→19UT→119야드 PW→핀 우측 1m 1퍼트 버디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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