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여성만을 위한 골프대회 제1회 페어라이어 프로암이 5월 13일 오전 11시 레이크사이드CC(경기 용인)에서 열린다.

여성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페어라이어(대표 윤지나)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페어라이어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4팀(14명)만 선착순 마감한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최혜정(28), 문지은(20)이 함께한다. 최혜정은 2015년 KLPGA 투어 조선일보 포스코 챔피언십 우승, 문지은은 지난해 점프투어 16차전에서 우승했다.

참가비는 19만원(그린피, 카트비, 그늘집ㆍ클럽하우스 점심 만찬비 포함) 캐디피는 별도다. 대회 참가는 페어라이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팅 또는 페어라이어 프로암 골프대회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대회 티오프는 낮 12시 50분이다.

참가자 전원 페어라이어 레이디스 소셜클럽 멤버증 발급과 다양한 기프트가 마련된다.

페어라이어는 지난해 KLPGA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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