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주흥철, 김대현, 이수민, 이형준, 김한별, 고석완 (왼쪽부터)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각오를 다졌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5일 열리는 2019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두 번째 대회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개막을 앞서 22일 NS홈쇼핑 사옥(경기 성남) 내 스튜디오에서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홈쇼핑이 진행되는 스튜디어에서 실제 모델처럼 포즈를 취한 이날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고석완(25), 2017년 우승 이형준(27), 2014년과 2016년 우승 주흥철(38), 2013년 아마추어, 2015년 프로 신분으로 정상에 오른 이수민(26) 등 역대 챔피언과 군 전역 후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 복귀한 김대현(31, 통산 4승), 이번 시즌 개막전(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루키’ 김한별(23) 등이 참석했다.

생애 처음 포토콜에 참여했다는 고석완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의욕도 충만하고 기대가 크다. 강한 정신력과 집중력으로 무장해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 고향인 김한별은 “좋은 성적을 치른 개막전 분위기를 갖고 이번 대회에서 신인의 당당함과 패기를 보여주겠다. 고향에서 첫 우승을 한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의욕을 보였다.

대회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군산CC(전북 군산)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8야드)에서 열리며 매 라운드 JTBC골프에서 11시부터 생중계한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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