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스페쉬가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에서 나오는 청색광이 눈 건강에 악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평상시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루테인을 보충할 것을 권유했다.

22일 스페쉬에 따르면 블루라이트라고도 불리는 청색광은 망막까지 도달해 세포를 손상시키며 녹내장, 환반변성 등 안구질환을 유발하고, 안구건조와 눈의 피로도 증가를 야기하는 원인이 된다고 전했다.

청색광을 차단과 흡수시켜 주는 루테인은 나이가 들수록 낮아진다고 알려진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며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이 부족하게 되면 황반변성이 나타나 사물 식별이 불가능해지고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에 자주 노출되는 현대인은 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시력저하를 막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지닌 루테인은 식약처에서 “루테인 20% 복합물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시켜줘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라고 인정하고 있다.

루테인은 시금치나 케일, 깻잎 등 즐겨 먹는 녹황색 채소에 함유되어 있고 깻잎은 안토시아닌도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결핍성 야맹증, 안구건조증, 급성결핍에 좋은 당근도 비타민A, 루테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루테인 1일 권장량 10~20mg을 매일 섭취하려면 시금치 한 단을 먹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약국 등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를 구입 시 루테인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루테인은 임신과 수유 중인 여성은 태아에게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복용을 피해야 하며 과다 섭취 시 일시적 피부가 황색으로 변할 수 있어 평소 하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SPASH 루테인 모이스트는 하루 20mg, 오메가3 600mg을 섭취할 수 있도록 325mg 사이즈의 연질캡슐로 목 넘김이 편리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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