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N)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남아이돌그룹 '머스트비'의 매니저 A 씨가 사고사를 당했다.

21일 오전 3시 40분께 올림픽대로 잠실방향을 달리던 머스트비의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발했다.

충돌 정도를 가늠케하듯 차 운전석 부분이 심하게 파손됐으며 주변엔 부품 잔해가 널부러졌다. 

차 내부에 있던 다섯 명은 현재 치료 중이나 핸들을 잡았던 A 씨는 목숨을 잃었다. 

일부 대중은 "끝까지 가수를 지키려 본인 쪽으로 핸들을 꺾었나보네"라며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정확한 원인은 집중조사 중이나 경찰은 '졸음운전'에 주목하는 상황. 이에 일각은 "연예인 매니저의 급여는 적으면서 밥, 잠 제때 못 하고 18시간 일한다"는 문제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갓 연예계에 발을 딛은 해당 그룹은 최근 각종 행사에 참석해왔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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