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 박나래 차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만화가 기안84와 방송인 박나래의 차에 대한 문제점이 '나혼자산다' 회원들 사이에서 지적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은 경매에 박나래의 차를 기증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시언은 "(경매에) 박나래 차 나오면 내가 계속 들어서 사겠다. 4년 됐는데 새 차다"라고 말했다. 이에 헨리가 "저도 할래요"라고 하자 박나래는 당황하며 "대체 왜 그러냐. 나도 양쪽으로 들겠다"라며 만류했다. 

반면 기안84는 세 사람을 번갈아 쳐다보며 허탈하게 미소지었다.

그도 그럴것이 기안84의 차 역시 '나혼자산다' 멤버들에게 한 차례 공격을 당한 적이 있다.

앞서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은 기안84가 20만km 짜리 중고차를 구매했다고 폭로했었다.

당시 이시언이 "그거 일주일 만에 고장 나지 않았냐"라고 말하자 기안84는 "사고 영상을 봤는데 차를 큰 걸 사야겠더라"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기안84가 "조만간 제 차에 회원들을 태워주겠다"라고 하자 박나래는 극구 사양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박나래가 소유하고 있는 차의 종류는 국산차 브랜드인 K사의 R 모델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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