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포츠 (사진: KBS1 '아침마당')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폴포츠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해외 성악가 폴포츠가 등장,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폴포츠는 오는 19일 내한 공연이 예정돼 있음을 밝히며 한국에 방문하게 된 까닭을 밝히기도 했다.

폴포츠가 한국에 방문한 횟수는 무려 40회 이상, 이에 대해 그는 한국에 빠질 수 없는 이유를 밝혀 대중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초대된 폴포츠는 "한국에 40번 정도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가장 큰 자원과 매력은 사람들이다. 한국은 잘 모르는 사람의 어려움도 도와준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사람들의 따뜻함이 좋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폴포츠가 등장한 '아침마당'을 향해 누리꾼들이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프로그램 섭외력 대단하다", "언젠가 트럼프 미 대통령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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