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강 론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아이돌 남편 론을 군대로 떠나보냈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신병교육대로 향하는 론과 함께하는 이사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사강과 론은 손을 꼭 붙잡은 채 쉴 새 없이 입을 맞추고 이마를 맞대는 등 열렬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이사강과 론은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정식 결혼식 전 혼전 동거 중 혼인 신고를 완료했다.

이사강이 11살 연상으로, 올해 마흔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 중 서로를 끌어안고 드러눕는 등 수위 조절 없이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던 바.

시청자들의 예상대로 이사강은 론과의 이별에 울먹이면서도 스킨십을 멈추지 않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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