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백두산 화산폭발에 대한 세간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 공개한 백두산 탐사에 따르면 마그마 가스의 주성분이 공기방울로 뿜어져 나오고 있는 상황.

주변 온천의 온도 역시 83도로 상승했고, 일반 대기의 7배에 달하는 헬륨 농도가 측정되는 등 위험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역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백두산 화산폭발을 두고 토론회를 열었다.

이들은 화산지진, 가스, 지각 변형 등 각종 낌새들을 거론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독성 화산가스가 함유된 미세먼지로 인해 수출·수입·관광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에 우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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