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사태' 임블리, 택갈이·짝짝이 구두·임부복 논란 수면 위로…"포샵할게요"

김한솔 기자l승인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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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임블리 / 온라인 커뮤니티)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쇼핑몰 '임블리'가 미숙한 CS 대처로 세간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일 소비자 A씨의 제보로 시작된 '임블리'의 곰팡이 사태는 당시 해당 쇼핑몰 측에서 미흡한 대처를 보여 수많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게 됐다.

이날 임지현 상무는 소비자 A씨에게 "환불은 어려우니 남은 수량과 문제의 제품에 한해서만 교환을 해주겠다"라고 첫 피드백을 했고 이후 비난이 쏟아지자 "그동안 호박즙 상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들에게 환불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정정했다.

그러나 해당 사태 이후 다수의 소비자들이 불만을 제기, 이어 그동안 해당 쇼핑몰을 이용하며 겪었던 불합리한 대처 방식과 불량품 등에 대해 호소했고 이에 한 누리꾼은 해당 제보들을 모은 SNS 계정을 개설하기도 했다.

해당 계정엔 쇼핑몰 측으로부터 양쪽 발목 길이가 다르게 배송된 삭스부츠 제품이나 자체 제작 상품이라는 말과 달리 타 쇼핑몰의 택이 함께 붙어있는 등 황당한 제보들이 줄을 이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 소비자는 당시 임신 중이던 임지현 상무가 피팅모델을 도맡자 "일반 옷들은 배가 나오지 않은 모델 샷이 필요하다"라고 요청했고 이에 임 상무는 "포토샵을 이용해 원래 핏대로 참고사진을 넣어보겠다"라는 황당한 답변을 보였다.

이에 해당 쇼핑몰 측에서 여러 차례 공식 사과문과 함께 CS 개선 방안을 발표했음에도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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