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이승윤 포상금 300만원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복면가왕' 스케줄 덕분에 매니저 강현석이 방송인 이승윤으로부터 포상금과 휴가를 선물받았다.

1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이 '복면가왕'에 캐스팅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실제 '복면가왕' 출연 당시 이승윤은 '복면가왕' 스케줄을 직접 따낸 매니저 강현석을 몹시 자랑스러워했었다.

무대 위에서 이승윤은 "매니저에게 2박3일 휴가와 포상금을 쏘겠다"며 "300만 원을 주겠다"라고 공약해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강현석이 인스타그램에 이승윤의 공약 이행을 인증했다. 이승윤이 입금한 포상금 300만 원의 내역을 캡쳐한 것. 더불어 강현석은 "약속 지켜주시는 형님. 감사합니다! 2박 3일간의 휴가도 잘 보내겠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에서 이승윤이 거둔 결과는 아쉽게도 1라운드 탈락이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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