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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셀트리온 퀸즈, 이승현 공동 3위 “샷 부담 없고 퍼팅하는 재미 좋았다”

코스 마음에 들고 실수 않는 경기 운영 집중 정노천 기자l승인2019.04.13l수정2019.04.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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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12일 보라CC(파72, 6,674야드, 울산시 울주군)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둘째 날 이승현(28)은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69-70)를 기록하며 김보아(24)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승현은 개인 통산 7승을 달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이승현과 가진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경기 소감?
만족스럽다. 초반에 샷이 조금 불안했는데 마음에 여유를 갖자고 생각하고 나니 샷도 살아났다. 그린 컨디션이 워낙 좋아 생각하는 대로 공이 잘 들어가서 퍼팅하는 데 재미를 느꼈다.

그린공략에 어려움은 없었나?
그린이 단단해 세컨샷을 치면 공이 한참 굴러가서 그린 공략에 어려움을 느꼈지만, 오늘 퍼팅이 매우 잘 돼 핀에 붙이려 하지 않고 그린 가운데를 기준으로 내가 좋아하는 거리를 남기자고 생각했더니 샷에 대한 부담감도 없어졌다.

노보기 플레이를 했다.
그린이 워낙 커서 어려운 상황으로 갈 수 있다고 판단했고, 버디를 노리기보단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 덕분에 보기 없이 안정적으로 라운드를 마칠 수 있었다.

무릎 부상은 어떤지?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보통 동계훈련을 두 달 정도 가는데 올해는 한 달만 다녀오고 재활치료에 힘썼다. 치료할 시간이 충분해서 현재 발목은 괜찮은 상태다.

최종라운드 전략?
내일 날씨가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그런 상황에서 많이 쳐봤고, 코스가 마음에 들기 때문에 집중해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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