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골프존은 지난 6일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골프타임즈=이미희 기자] 토털골프문화기업인 (주)골프존( 공동대표:김영찬·김원일 · http://www.golfzon.com· 고객센터:1577-4333)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
골프존은 지난 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지식경제부에서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기업 및 국내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골프존은 비전센서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골프 시뮬레이션 기술을 출품해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최종심의를 거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자체 물리 엔진 기술을 이용해 골프공의 타격 및 골프공의 움직임을 실시간에 가깝도록 표현하고, 발판 및 유압실린더로 구성된 스윙 플레이트를 이용해 가상의 지형 굴곡을 사용자가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실감형 골프 시뮬레이션을 구현했다.
이 기술이 탑재된 ‘골프존 비전’은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올해 초 출시한 최첨단 골프시뮬레이션 제품으로 두 대의 고속 카메라가 클럽 궤적, 임팩트, 볼 움직임을 정밀하게 측정하기 때문에 드로우, 페이드, 로브 샷 등 다양한 기술샷을 구사할 수 있다.
골프존 김원일 대표는 “골프존의 기술력으로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프와 IT를 결합해 골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 새로운 골프 문화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미희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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