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비아이핀테크(BI FINTECH)의 가상화폐 ‘바이블코인’이 세계적인 글로벌 국제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서 10일 오전에 거래가 시작됐다.

디지파이넥스는 현재 세계 1~2위를 다투는 거래소로 쑨레이, 바이두, HP, 텐센트 등 대형 IT회사 출신의 블랙체인(Block Chain)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거래소다.

10일부터 거래가 시작된 비아이핀테크 가상화폐 바이블코인은 8일과 9일 이틀간 열린 서울 및 광주세미나에서는 올해 중순 오픈될 바이블코인의 실생활 사용 방법 등 회사의 방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자리를 가졌다.

향후 기독교계와 실생활에서 공동으로 사용될 바이블코인에 대해 비아이핀테크 이재영 대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나아가 바이블코인 사용금액의 50%를 캐쉬백 시스템으로 투자자들에 20%를 환원하고, 30%를 기독교계와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할 방침이며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아이핀테크가 최근 침체와 악재가 계속돼 바닥을 치는 가상화폐계의 상승세를 예견하듯 디지파이넥스 상장으로 코인업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처럼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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