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이거 우즈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에 등극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
[골프타임즈=김형곤 수습기자] 올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선수는 세계 남자 골프 랭킹 3위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가 지난 6일(한국시간) 발표한 2012년 부문별 검색 결과에 따르면 우즈는 ‘러시안 뷰티’ 여자 테니스 선수 마리야 샤라포바(25·러시아)를 제치고 네티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로 집계됐다.
2009년 야후 스포츠 선수 검색 순위 1위에 오른 우즈는 2010년과 2011년에는 2위에 머물렀다.
2010년에는 권투 선수인 매니 파퀴아오(33·필리핀), 2011년에는 모터스포츠 여성 드라이버 선수인 대니카 패트릭(30·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샤라포바가 2위, 미국프로풋볼 선수인 페이튼 매닝(36·미국)이 3위에 올랐다.
또 다른 포털 사이트 빙의 조사 결과로는 매닝이 1위, 우즈가 2위로 야후 순위와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올해 런던올림픽 출전자 가운데 가장 많은 검색 횟수를 기록한 선수는 테니스 여자 단·복식 2관왕을 차지한 세리나 윌리엄스(31·미국)였다.
◇2012년 최다 검색 스포츠 선수 순위(야후)
1.타이거 우즈(미국·골프)
2.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테니스)
3.페이튼 매닝(미국·미국프로풋볼)
4.대니카 패트릭(미국·모터스포츠)
5.어맨다 비어드(미국·수영)
6.팀 티보(미국·미국프로풋볼)
7.제러미 린(미국·농구)
8.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테니스)
9.롤로 존스(미국·육상)
10.세리나 윌리엄스(미국·테니스)
◇2012년 최다 검색 스포츠 선수 순위(빙)
1.페이튼 매닝
2.타이거 우즈
3.팀 티보
4.마리야 샤라포바
5.코비 브라이언트(미국·농구)
6.세리나 윌리엄스
7.라마 오돔(미국·농구)
8.르브론 제임스(미국·농구)
9.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축구)
10.테럴 오언스(미국·미국프로풋볼)
◇2012년 최다 검색 런던올림픽 출전 선수 순위(빙)
1.세리나 윌리엄스
2.롤로 존스
3.르브론 제임스
4.마이클 펠프스(미국·수영)
5.맥칼리아 마로니(미국·체조)
6.호프 솔로(미국·축구)
7.미스티 메이-트레너(미국·비치발리볼)
8.개비 더글러스(미국·체조)
9.우사인 볼트(자메이카·육상)
10.라이언 록티(미국·수영)
김형곤 수습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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