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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PGA 챌린지투어 4차] 정재현 2년 연속 ‘챌린지투어’ 정상 등극

2008년 코리안투어 데뷔...아카데미 운영하며 투어와 레슨 병행 문정호 기자l승인2019.04.07l수정2019.04.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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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챌린지투어 4차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에서 정재현(34)이 2년 연속 챌린지투어 정상에 올랐다.

3일~4일 양일간 그랜드CC(충북 청주) 남서코스(파72, 6,6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정재현은 보기 2개, 버디 7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최종라운드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잡는 맹타를 휘두르며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8월 챌린지투어 10차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한 정재현은 동일 코스에서 2년 연속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마추어 시절 각종 대회에서 10승을 거둔 실력파로 국가대표 상비군(2003년~2004년)을 거쳐 200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그러나 드라이버 입스와 여러 상황으로 인해 2012년 5월 아카데미 운영하며 투어와 레슨을 병행하고 있다.

정재현은 “투어와 레슨 두 가지를 병행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지치지만 즐겁게 골프를 하고 있다. 지도자로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것도 보람있고 선수로서 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뿌듯하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가르치는 제자(12명)들이 성취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것과 챌린지투어에서 많은 우승을 하는 것이 이번 시즌 정재현의 목표다. 많은 우승을 거둬 내년에는 코리안투어 생활을 하고 싶다는 바램도 전했다.

한편 챌린지투어 5차 대회는 15일~17일까지 솔라고CC(충남 태안) 라고 코스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5개 대회씩 4시즌으로 총 20개 대회가 진행되는 챌린지투어 각 시즌 별 마지막 대회는 3라운드(총상금 1억원)로 펼쳐진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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