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나연(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아시아 순회경기를 마치고 미국 본토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최나연(32)과 고진영(24)이 공동 2위로 선전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GC(파72, 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최나연과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고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고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1타차다.

지난 2월 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성현(26, 세계랭킹 1위)은 보기 1개, 버디 7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로 신지은(27)과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기대주 이정은6(23)는 2타(보기 2, 버디 4개)를 줄여 이미향(26)과 공동 47위(2언더파 70타),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1)는 3언더파 69타로 김세영(26), 김효주(24), 최운정(29), 강혜지 등과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 고진영(자료사진=KLPGA 제공)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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