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송다은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송다은이 구설수에 휘말리자 이를 해명했다.

지난 16일 그녀의 소속사 측은 "최근 웹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배우와 클럽 '버닝썬'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히며 확산되는 낭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최근 각종 웹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송 씨가 탈세 의혹, 경찰 의혹을 받고 있는 클럽 '몽키뮤지엄'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공개됐다.

해당 클럽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이 개업했던 장소로 밝혀지면서 이곳의 직원이었던 송 씨가 애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

게다가 불법 성관계 영상을 공유한 가수 정준영 역시 해당 장소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커져만 갔다.

정 씨는 지난 6월 3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 해당 클럽을 직접 방문했다.

당시 그는 "어떠냐, 여기 클럽. 내가 섭외했다"고 과시하며 타 출연자들과 해당 장소에서 춤을 추고 갖가지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송 씨의 소속사 측은 논란의 핵심인 몽키뮤지엄에 대한 입장은 전하지 않아 많은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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