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김준호 내기 골프 논란에 PD는 이미 퇴사? "정준영 카톡방에서 발견"

김한솔 기자l승인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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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뉴스 캡처)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1박 2일' 차태현과 김준호가 갑작스러운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KBS 9시 뉴스는 단독 보도를 통해 차태현과 김준호가 수차례 내기 골프를 즐겼다며 가수 정준영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KBS 2TV '1박 2일' 팀 단체 카톡 방에서 이를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도에는 약 3년 전 차태현이 올린 카톡 내용이 공개된 바. 차태현은 단톡방에 현금 사진과 함께 내기 골프로 돈을 얻었다고 설명했고, 십수 일 뒤 다시 김준호와 자신이 각각 이백여만 원을 따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당 단톡방에는 멤버들과 함께 프로그램 PD가 들어가 있다고 밝혀졌지만, 해당 PD는 이미 퇴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태국에서 내기 골프를 즐겼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1박 2일' 측은 18일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 예고한 상황. 누리꾼들은 차태현과 김준호를 향한 실망을 표하며 프로그램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정준영이 최근 논란에 휩싸인 것은 맞지만 그의 카카오톡 대화를 가져와 다른 사람의 대화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불법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바. 또한 이들은 두 사람의 기사를 통해 다른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들을 묻히게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지적의 목소리를 덧붙이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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