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연료저감주택 패시브하우스 용인 ‘스카이시티’가 고기동에 모델하우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타운하우스는 패시브하우스 건축협회 정회원사인 에너지 저감주택 전문건설사 로이건설의 책임준공으로 지어지며 토지 280㎡, 건평140㎡에 6억 초반대부터 분양을 실시하며, 코리아신탁이 시행한다.

심각한 대기오염 주범인 황사는 2.5㎛ 미만의 초미세먼지로 1급 발암물질에 해당된다. 패시브하우스 특징은 난방비 절감으로, 분양사 측에 따르면 스카이시티의 경우 미세먼지 포집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독일의 주택난방기준을 적용하여 기준 단독주택대비 60~70% 난방비 절감으로 이는 같은 평형대 아파트보다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분양관계자는 “폐열순환형 환기장치를 설치하여 초미세먼지 입자를 포집해 상쾌한 실내환경을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실내의 따뜻한 열은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모델하우스 방문 시 자세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타운하우스는 용서고속도로까지 약 1.5㎞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신분당선인 미금역과 동천역도 근접해 있다.

또한 대장지구개발과 함께 서판교터널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개통시 판교 테크로밸리까지 1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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