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 성폭행 의혹' 김학의, 1분40초 영상 유출 "노래 부르다 말고 성관계…" 탄식

김한솔 기자l승인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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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의 성폭행 의혹 (사진: MBC 'PD수첩')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행 의혹이 이어지며 진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에서 15일, 성폭력 혐의로 피소됐던 김학의 전 차관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학의는 지난 2013년, 건설업자 윤중천의 별장 등에서 피해자 A씨를 강간한 혐의를 피소됐지만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피해 상황이 담긴 영상이 증거로 제출됐지만 검찰은 "영상 속 남성을 김학의라고 특정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당시 영상에는 김학의로 짐작되는 남성이 노래를 부르다 말고 안고 있던 여성을 돌려세워 성관계를 갖는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검찰의 결론대로 수사가 종결되자 A씨는 "내가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이라고 밝히며 김학의와 윤중천에게 당한 수모를 호소했다.

이에 따르면 윤중천은 A씨를 수차례 강간하고, 이러한 상황이 담긴 영상을 A씨의 가족에게 유포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탄식을 자아냈다.

김학의가 재수사의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곳곳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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