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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임성재 첫 출전...컨디션 상승 ‘톱10 목표’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 정노천 기자l승인2019.03.14l수정2019.03.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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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니셔너(왼쪽)에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배지를 받은 임성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018-2019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50만달러)에 첫 출전하는 임성재(21)가 14일(한국시간) 연습라운드를 가진 후 인터뷰와 함께 제이 모나한 PGA투어 커미셔너로부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배지를 받았다. 배지를 받았다.

대회는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코스(파72, 7,189야드)에서 열린다.

▲ 첫 출전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배지를 받고 기뻐하는 임성재

다음은 연습라운드를 마치고 임성재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PGA투어에서 경기하고 있는 소감은?
매일 TV에서 보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는 점이 신기하고, 제공되는 음식과 차량 서비스가 훌륭하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처음 참가한다. TPC 소그래스가 본인 플레이 스타일과 맞으며 코스 소감은?
코스는 좀 어려운 편인 것 같다. 바람의 영향이 크고 워터 해저드가 많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신경 써서 플레이해야 할 것 같다. 위험이 있는 곳만 잘 피해 플레이 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전에는 그린하고 페어웨이가 딱딱했다고 하는데, 어제 쳐보니 많이 부드러워졌다. 코스도 현재 컨디션도 좋다.

이번 대회에서 중요한 샷과 클럽은 뭐가 있나?
일단 러프는 길기 않기 때문에 샷이 안 좋아도 세컨샷 올리기에는 나쁘지 않은 듯하다. 그린에 못 올릴 경우 파세이브 하는 게 중요하다. 치핑이나 벙커샷이 중요한 것 같다.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션에서 성적이 좋았다. 당시 상황은?
공동 3위로 경기를 끝냈다. 감기가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로 경기에 참가했지만 톱10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그리고 혼다 클래식에서 막판에 성적이 안 좋아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았다.

지난주 컨디션이 안 좋았지만 극복했다. 방법과 이번 주 컨디션은?
지금은 나아졌다. 아직도 감기기운이 남아있어 코가 조금 막혀 있지만 컨디션은 좋다. 컨디션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난 것 같다.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던 영향이 크다.

이번 대회는 파를 지키는 작전으로 가겠다고 했다. 공격적인 플레이 할 의향은?
바람이 많이 안분다면 핀을 보고 공격적으로 칠 생각이고, 바람이 많이 분다면 좀 더 안전하게 그린 가운데를 보고 공략할 생각이다.

미국 온지 2년이 됐다. 영어는 많이 늘었나?
아직은 그대로다. 많이 안 늘었다. 듣는 건 많이 알아듣는데 말하는 게 아직은 어렵다.

이번주 각오 한마디?
이 시합을 처음 나가게 된다. 4일내내 경기에 뛰고 싶다. 목표가 있다면 톱10에 들어서 마무리하는 것이다.

▲ 임성재가 받은 선수 배지

사진제공=PGA 투어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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