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올해 초 확정된 서부경남KTX(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최종 확정받아 통영 시에서는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서부경남KTX는 거제~경북 김천 172km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사업비 4조7000억원에 달한다. 노선에는 창원, 진주, 통영 등 경남의 거점 도시들이 포함될 전망이며 시간당 300km를 달리는 해당 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통영까지 2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경남지역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일자리 8만여개와 10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상산업의 활성화, 교통·물류 관련 산업의 성장도 예측된다.

특히 통영시는 KTX 역사(신설 예정)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에 상당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역사가 결정되면 서울 및 수도권과의 교통 개선 만큼 경기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KTX역에서부터 통영 시내까지 불편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북통영IC에서 국지도 67호선 명정교차로를 연결하는 북신만대로(가칭)을 조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죽림신도시와 통영 구도심의 교통과 주변 인프라가 우수한 통영시 ‘통영 코아루’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해 현재 준공을 마치고 성황리 분양 중이다.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606번지에 들어선 단지는 지하 3층~지상20층 8개동 2단지, 총 547가구 규모이며 전용 59㎡, 74㎡, 84㎡ 등 선호도 높은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향ㆍ동향 위주 단지 로 풍부한 일조량과 우수한 조망을 자랑한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통영서울병원, 통영시립도서관, 시청, 소방서, 우체국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에서 500m 거리 내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자세한 정보는 통영 코아루 상가에 있는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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