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채널A)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변호사의 싸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불륜설이 번졌던 두 사람 중 '도도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블로거 김미나는 이후 이혼까지 하게 돼 더욱 이슈를 모았다.

그녀의 전 남편은 "나는 물론 아이들까지 피해를 입었다"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강용석을 향해 사문서 위조 교사 혐의로 재판을 진행 중인 상황.

강 변호사는 그녀의 남편에게 인감 및 신분증을 훔치게 해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으나 부인 중이다.

그녀는 강 변호사의 재판에 직접 참석, "내게 거짓 증언을 하도록 돈을 보내기도 했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한편 한 때 불륜설에 휩싸인 두 사람의 싸움이 이슈를 모으자, 당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다뤘던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이준석은 당시 "두 사람이 단순히 술 친구라고 주장하고 있다. 나 또한 술을 같이 마셔봤지만 아무 것도 느끼지 못했다"라며 "불륜이냐 아니냐를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주장이 어떤 진실을 몰고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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