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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골프장 이용료 수도권-지방 양극화 가속...대중제골프장도 인상 동참

노캐디ㆍ캐디선택제와 1~2인 플레이 도입 필요 문정호 기자l승인2019.03.08l수정2019.03.0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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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수도권과 지방 간 골프장 이용료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골프인구가 많은 수도권은 상승하고 골프인구가 적인 지방 골프장은 정체하거나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발표한 ‘수도권·호남권 골프장 이용료 비교 분석’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회원제골프장(이하 회원제) 비회원 1인당 이용료는 토요일 300,400원으로 5년(2014년)전보다 16,100원 인상됐지만 인구가 적고 이용료가 가장 싼 호남권 회원제 비회원 1인당 이용료는 토요일 200,300원으로 5년(2014년)전보다 13,500원 하락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호남권 회원제 비회원 1인당 이용료 차액은 2014년 토요일 68,000원에서 올해 98,000원으로 확대됐다.

양극화 이유에 대해 연구소 측은 “골프인구가 많은 수도권은 이용료 인상에도 꾸준히 내장하지만 호남권은 이용료를 인하해야 내장한다. 골프장수가 급증하면서 수도권 골퍼들이 과거처럼 입장료가 싸다는 이유로 지방까지 내려가지 않고 수도권 근처에서 골프를 즐기는 것도 양극화를 부채질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입장료도 인상해 수도권 회원제 비회원 경우 주중 190,000원, 토요일 246,500원으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2.3%, 2.6% 인상돼 이 같은 인상률은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이다.

해슬리나인브릿지 비회원 토요일 입장료 30만원으로 5만원 인상, 곤지암 28만원, 스카이밸리 27만원으로 4만원 인상됐다. 캐디피와 카트피도 인상에서 지난해 팀당 카트피 130,000원 받는 골프장이 4개에서 올해 13개, 80,000원 받는 골프장이 8개에서 올해 14개로 증가했다.

올해 곤지암은 팀당 카트피를 120,000원으로 인상해 제이드팰리스와 함께 최고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 회원제의 캐디피와 카트피는 120,5000원, 91,000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1%, 2.7%씩 올랐다.

수도권 회원제들이 이용료 를 올리는 것은 올해부터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며 이를 계기로 이용료를 인상시키고 있다는 견해다. 회원 위주로 운영되는 회원제골프장들은 흑자경영을 위해 회원과 비회원 이용료를 인상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수도권 대중제골프장(이하 대중제)들도 이용료 인상에 동참, 수도권 대중제 주중 입장료는 150,500원으로 1년 전보다 2.3%, 토요일 205,100원으로 1.6% 인상됐다. 수도권 회원제들이 입장료를 인상하면서 동반 인상했다.

팀당 카트피도 85,600원으로 1년 전보다 3.1% 인상해 90,000원 받는 곳이 32개로 52개의 61.5%에 달했고 팀탕 캐디피는 120,000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앞으로도 수도권과 지방 간 이용료 양극화 현상 심화를 예상하는 서천범 소장은 “수도권 골퍼들이 이용료가 싼 지방 골프장으로 일부 이동할 수는 있겠지만 지방 골프장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노캐디 등 캐디선택제를 도입하고 1~2인 플레이를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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