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몇 년 사이 오피스텔을 비롯한 도시형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공실률 문제도 부각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달리 큰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요인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우선 오피스텔 분양을 고려할 때는 공실 위험과 임차인과의 월세 분쟁이 적으면서도 때에 따라 임차료를 쉽게 올릴 수 있는 지역으로 찾아보는 것이 좋다. 공실률과 함께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배후수요다.

단지 주변으로 대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면 우선적으로 주목받게 되며 그 밖에 금융권이 밀집해 있거나 산단이 위치해 있다면 더욱 풍부한 잠재 배후수요가 확보된 상태라 볼 수 있다.

지하철 등 교통이 좋은 곳에 자리한 오피스텔 또한 추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중요한 요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역에서 도보로 1~3분 이내 거리인 초역세권이거나 지하철 개통 예정지, 두 개의 지하철 노선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오피스텔이라면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되면서 각광받는다.

인천역에서 도보 1분 이내이며 수인선을 가깝게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의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이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사업지는 지하4층~지상29층, 총 899실 대규모 분양을 진행하며 인천에서 16년 만에 이뤄지는 오피스텔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업지 주변으로 인천대, 청운대, 인하대, 인하공업전문 등 여러 대학들과 대규모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임대수요 확보가 유리하며 더블역세권에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대로 등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인천 앞바다 오션뷰와 시티뷰, 자유공원이 내려다보이는 파크뷰뿐 아니라 지난해 12월 17일 ‘세계에서 가장 큰 야회벽화’로 기네스북에까지 등재됐던 벽화뷰의 4면 조망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는 점도 차별화된 요소로 꼽힌다.

지난 1월 18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높은 경쟁률로 당일 현장청약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