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삼성)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전자기업의 선두주자, 삼성이 새로운 제품을 자신있게 선보였다.

삼성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선보여진 제품은 바로 갤럭시 폴드. 이는 큰 화면을 접었다 펼 수 있으며 다양한 화면 크기 속에서 갖가지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성 측은 "이 제품은 하루에 백 번 넘게 접었다 펴도 모양에 변형이 없다. 수십번 모양이 변이돼도 제품은 약 6년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독특한 모양새를 지닌 제품의 기능 또한 다양하다. 

넓고 큰 화면에서는 최대 3가지의 기능이 실행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예를 들어 좌측 화면에선 유튜브 영상 시청이 가능, 우측 상단에서는 친구들과 메신저를 주고받고 우측 하단을 통해 타 어플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

큼지막한 크기의 화면이 부담이 된다면 이를 종이처럼 접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는 타 스마트폰처럼 한 손에 쏙 들어와 편한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갤럭시 폴드는 오는 4월 출시 예정, 예상 가격은 이백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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