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기자 고소한 손혜원, 거센 반발 직면 "국민의 알 권리 충족시킨 것인데…"

김한솔 기자l승인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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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TN 뉴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SBS 기자들이 손혜원 의원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고소당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손 의원은 투기 의혹을 일으킨 탐사보도 기자들을 고소하는 서식을 검찰에 건넨 상황이라고 지난 12일 전했다.

이날 손 의원은 검찰 서식에 "기자들이 배포한 수십 개의 기사가 모두 거짓이다. 추론으로 만들어진 공정성이 없는 기사"라고 성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손 의원이 기자들에게 법적 처분을 내릴 것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일부 여론은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손 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형성된 상황에서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손 의원의 조치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물을 올린 이는 해당 청원을 통해 "손 의원이 기자들을 고소했다니 황당하다. 그들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준 것뿐이다"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에 동조한다는 측은 손 의원이 조사 대상 아니냐고 반박하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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