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정겨운과 아내 김우림 씨를 향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두 사람은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틈만 나면 뽀뽀 등의 스킨십을 했다. 아내 김씨는 정겨운 등에 업혀 양치를 하기도 했다.

남다른 애정표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정겨운은 한때 "털털하고 애교 많고 활발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 중 상대역의 길들지 않은 야생마 같은 느낌을 좋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생활의 실패를 맛봤던 그로 인해 아내는 결혼 전 이별을 마음먹었었다고 털어놨다.

김씨의 부친도 이혼 사실을 안 뒤 충격에 주저앉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힘들게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넘치는 애정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일각에서 쏟아지는 비난에 대해 일부 대중은 이혼은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배우 정겨운은 클래식 피아노 전공자인 10살 연하 아내와 2017년 9월 재혼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