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입양한 딸과 함께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SBS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에서 홍석천은 딸과 함께 클럽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이태원 클럽에 간다는 딸의 말에 "삼촌도 갈까?"라며 따라나섰다.

클럽에서 홍석천은 오직 딸에게 시선을 집중한 채 주변을 경계했다.

그러던 중 한 남성이 딸에게 다가와 귓속말을 하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홍석천은 "저놈이 말을 걸더라고요"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결국 홍석천은 조심스럽게 딸에게 다가가 "난 이 시간 되면 졸립더라. 집에 가자"라며 귀가를 졸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홍석천은 이혼한 친누나의 조카를 입양해 자신의 딸로 호적에 올렸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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