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1~2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산업단지, 대학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중심으로 생활형 숙박시설 공급이 늘어나는 추세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거용 오피스텔에 숙박용 호텔 서비스를 겸한 주거 시설로 달라진 1~2인 가구 및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과 잘 맞아 최근 직장인, 대학생, 신혼부부까지 폭넓게 선호하는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다주택자 규제, 소형주택 과세 확대 등 부동산 규제가 빠듯해지면서 노후 자산으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에 관심을 갖는 임대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오산가장산업단지 및 화성, 기흥 삼성전자 나노시티, 동탄산업단지, LG이노텍 오산공장, 오산대 등 배후 수요 확보가 유리하며 오산세교신도시와 동탄제2신도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경기도 오산 세교 일대가 주목을 받으면서 해당 지역 생활형 숙박시설 공급 소식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교신도시 상업지구 생활형 숙박시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이 필봉터널개통 준공전으로 예정된 가운데 오산세교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이와 관련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산역까지 17m에 불과한 초역세권 입지 덕분에 강남권 출퇴근 수요자도 적지 않다.

한편 지하4층~지상10층, 총 504실 규모로 전용면적 25㎡~79㎡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며 풀퍼니시드, 복층 가능 설계, 각종 보안 서비스, 자주식 주차시스템, 친환경 특화설계 등이 제공된다.

주변으로 홈플러스, 물향기수목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필봉터널 개통 시 동탄2신도시까지 생활권이 좁혀지면서 보다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 앞 버스터미널 이용 시 강남권까지 논스톱으로 이동이 가능해 촘촘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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