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스카이캐슬'이 연일 충격적 전개로 시청자들을 놀래키고 있다.

19일 JTBC '스카이캐슬' 18회에선 김혜나(김보라 분) 살인사건 이후 범인으로 몰린 황우주(찬희 분)에 대한 충격으로 점차 무너지는 강예서(김혜윤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예서는 황우주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선 본인의 시험지 유출 사건이 폭로돼야 한다는 사실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기 시작했다.

또한 김주영(김서형 분)은 딸 케이(조미녀 분)와의 식사에 약물을 타는 장면이 포착, 일각에서 떠돌던 해당 작품의 스포일러와 일부 일치하는 내용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향후 해당 작품이 앞서 떠돌던 스포일러와 동일하게 강예서의 정신병원 의탁과 김주영 사망 전개로 흘러가게 될지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해당 작품의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대본 유출 사태에 대해 법적대응을 시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