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다 국내로 돌아온 야구선수 황재균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18일 방영분에 출연한 황재균은 비시즌 프로 야구 선수의 모습을 담은 촬영물을 공개했다.

촬영물에는 특이한 운동법을 포함한 고강도 운동을 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게다가 이날 방송을 통해 그는 노래를 즐긴다고 말하며 자신의 취미 생활을 전했고, 노래방 입장하자마자 이용 시간 180분을 결제하며 노래 열정을 증명했다.

이어 그는 보컬 학원을 등록했었던 사실을 밝혀 노래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좋지 못한 실력으로 실망을 안기기도 했다.

그의 긴 노래방 이용시간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준비 하냐고 질문하며 당혹감을 드러냈던 박나래는 배신을 당한 기분이라고 평가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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