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얼굴 건선, 대인관계에도 나쁜 영향...조기 치료 중요

문정호 기자l승인2019.01.14l수정2019.01.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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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건선은 한번 나타나면 쉽게 낫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져 생활도 불편하며 고통도 심한 피부질환이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 대표적으로 관절염과 병변이 눈에 침범하는 경우 눈꺼풀과 결막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피부 표피세포의 이상 분화로 인한 비정상적인 각질 증식으로, 그중 얼굴 건선을 앓게 되면 안면부에 두꺼운 인설이 겹겹이 형성되기 때문에 대인관계는 물론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급성 얼굴 건선은 몸살, 감기, 인후염 등 질환을 앓은 후 물방울 모양의 병변이 급속도로 퍼져가는 경우가 있다. 평소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을 관리해주고 실내 환경을 적정 습도로 유지하는 것이 건선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얼굴 건선의 발병 원인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한 각질 세포의 과다한 증식에 있으며, 주로 젊은 층에 많이 발병하는 데 한번 발병하면 장기적으로 호전과 악화가 반복된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얼굴 건선은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체내 장기의 불균형을 일으키고, 면역체계의 혼란을 가져와 피부가 정상 기능을 잃게 되어 비정상적인 각질층이 두터워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치료는 면역체계의 이상을 일으키는 원인 제거, 개인 체질과 증상에 맞춰 한약을 처방 복용해 내부 장기의 부조화와 면역체계를 바로 잡고 침ㆍ약침을 통해 직접 환부를 자극,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피부 재생력을 높여 치료한다.

건선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원인 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체계를 바로 세우면 증상의 호전과 완치를 바라볼 수도 있다. 따라서 증상이 발병하면 방치하지 말고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안산점 성청목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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