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골프단 이은지, 이지현3, 권지람, 문도엽(사진제공=크라우닝)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지난해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연장 끝에 생애 첫 승을 달성한 문도엽(28)이 DB손해보험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상금랭킹 3위에 오른 문도엽은 “매년 남자대회를 개최하는 DB손해보험의 후원을 받아 든든하다.​​ 시즌 2승과 함께 상금왕을 목표로 노력해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DB손해보험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지현3(21), 이은지(24)를 추가로 영입하고, 권지람(25)과 재계약을 마쳤다. 이지현3는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9위, 이은지는 상금랭킹 15위로 올해 정규시즌 합류했다.

DB손해보험은 KPGA 개막전 DB손해보험프로미오픈을 지난 14년간 개최해왔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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