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최다승(5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GC(파73, 7,452야드)에서 열리는 2019년 첫 공식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50만달러, 우승상금 130만달러)는 2018년도 PGA 투어 우승자만이 참가한다.

1953년 처음 개최되어 우승자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2013년부터는 신년을 맞이하는 첫 대회로 열리기 시작했다.

더스틴 존슨, 아놀드 파머,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등을 비롯해 15명의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2번 이상 우승을 차지했다.

잭 니클라우스는 1963년부터 1977년까지 5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역대 다승 기록
잭 니클라우스(1963, 1964, 1971, 1973, 1977)
스튜어트 애플비(2004, 2005, 2006)
톰 왓슨(1979, 1980, 1984)
아놀드 파머(1962, 1965, 1966)
진 리틀러(1955, 1956, 1957)
더스틴 존슨(2013, 2018)
제프 오길비(2009, 2010)
타이거 우즈 (1997, 2000)
필 미켈슨(1994, 1998)
스티브 엘킹턴(1992, 1995)
톰 카이트(1985, 1991)
래니 왓킨스(1982, 1983)

한국(계)인 역대 최고 성적
김시우 10위(2018)
한재웅(James Hahn, 재미교포) 공동 22위(2017)
이진명(Danny Lee, 재미교포) 공동 15위(2016)
배상문 6위(2015), 공동 21위(2014)
노승열 공동 11위(2015)
허찬수(John Huh, 재미교포) 공동 18위(2013)
최경주 공동 5위(2012), 공동 15위(2009), 공동 8위(2007), 공동 19위(2006), 공동 2위(2003)
나상욱(Kevin Na, 재미교포) 공동 12위(2012)
양용은 19위(2010)
김하진 (Anthony Kim, 재미교포) 공동 2위(2009)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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