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추병원(사진제공=추병원)

[골프타임즈] 경기도 의정부 소재 추병원이 12월 20일자로 2016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후 2년 만에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고 31일 밝혔다.

의료법이 규정하는 종합병원은 100병상 이상이면서 100~300병상인 경우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중 3개 진료과목과 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또는 병리과)‧마취통증의학과를 포함 7개 이상의 필수진료과목을 갖춰야 하며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 전문의를 두어야 한다.

1995년 개원한 추병원은 현재 34명의 전문 의료진과 15개 진료과를 개설하여 환자들을 진료이다. 척추ㆍ관절 센터, 심혈관질환 센터, 응급의학 센터, 당뇨병 클리닉, 갑상선질환 클리닉, 소화내시경 센터, 인공신장 센터, 노인전용 병동 등 8개 전문 진료센터를 갖추고 있어 환자들이 통합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원한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16년 병원을 확장, 리노베이션 했고 특히 병동을 확장‧개선해 입원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자들의 신속한 진료와 빠른 쾌유를 위한 직원들의 서비스교육과 진료 프로세스를 꾸준히 개선시켜 왔다.

추병원 추현광 병원장은 “경기 북부와 의정부 주민들이 믿고 내원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진료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경쟁력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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