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여드름은 만성적으로 재발하기 쉬운 피부 염증성 질환이기에 계절 관계없이 꾸준한 케어가 필요하다. 10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서도 찾기 쉬운 질환이며 호르몬 영향뿐 아니라 현대인들은 외부 유해자극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피부 면역력이 약해지고 민감한 피부로 변한 영향도 이유로 손꼽힌다.

여드름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수분과 영양크림을 듬뿍 바르면 개선될 것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과도하게 바른 영양크림은 유분을 남겨 피부의 유수부 밸런스를 무너트리고 얼굴에 번들거림, 개기름을 유발할 수 있다.

이물질의 클렌징 여부가 여드름 발생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특히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환경 노출이 잦아지면서 노폐물이 피부에 밀착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메이크업 잔여물도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저자극 클렌징폼을 활용해 딥클렌징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볼, 턱, 이마, 코 등 오돌토돌 올라온 좁쌀여드름부터 뾰루지, 붉고 농이 찬 화농성 여드름 등 부위별 원인도 종류도 다양해 제품 선택하는 요령과 관리법이 다르다. 여드름 트러블 없애는 법을 찾는다면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춘 관리가 중요하다. 지성피부는 각질을 녹이거나 염증 완화 위주 제품을 선택하고 건성피부는 보습을 우선시하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드름 전용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츠나 롭스 같은 H&B스토어 인기 추천 순위에서도 여드름에 좋은 화장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접근성이 높아져 여드름 피부에 맞게 꾸준한 관리를 할 수 있다.

갑자기 피부트러블로 진정 관리법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가 선보인 ‘TS 케어 3-STEP’은 여드름 피부 관리를 위한 토탈 케어 세트다. 토너와 에멀전, 수딩크림 세 종류로 구성되어 단계별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화장품 단계를 최소화한 간단한 구성으로 피부 홈케어가 편리하며 남자들도 부담 없이 여드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TS 클래리파잉 토너’는 세안 후 여드름 피부를 진정시키고 번들거리는 피지와 각질관리를 돕는다. 토너 사용 후 바르는 TS 에멀전은 우유 단백질이 칙칙하게 쌓인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해 맑은 피부톤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미백에 효과적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함유로 환한 피부연출에도 도움을 준다. ‘TS 수딩크림’은 히아루론산 함유로 수분을 가득 품은 촉촉한 피부 관리를 도와주고 붉게 달아오른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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