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락애니아의집 찾아 운동화 전달,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 이다연 프로, 영락애니아의집 조지영 사무국장, E1 강정석 지원본부장(왼쪽부터)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E1이 영락애니아의집(서울 용산)에 'E1 채리티 오픈' 기금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KLPGA와 E1은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1억6천만원(선수기부금 8천만원 포함) 중 8천만원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영락애니아의집 포함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약 70여개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E1 강정석 지원본부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 E1 채리티 오픈(5월) 우승자 이다연(21)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천5백여 점의 운동화를 장애인에 제공한다.

한편, KLPGA는 7회에 걸쳐 ‘2018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통해 잔여 기부금 8천만원으로 7개 기관에 현금 4백만원과 7백4십여만원 상당 겨울 점퍼, 신발, 가방 등을 전달했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